토트넘에서의 방출로 야인 생활을 하던 무리뉴 감독에게 AS로마가 손을 내밀었고, 한 시즌 만에 유로파 컨퍼런스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젊은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22)가 토트넘의 영입 타겟이 되었습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일 메사제로'의 보도를 이용해 토트넘이 자니올로 영입을 위해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협상이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까지 함께 보도되며 토트넘의 관심이 사실이라는 것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자니올로는 중원 미드필더에서 주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측면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다재다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도 인터 밀란을 이끌던 시절부터 자니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