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BUNDESLIGA

'뮌헨 폭격기', 결국 바르셀로나로 가나?

계란 지단 2022. 7.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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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팀의 재계약을 무시하고 바르셀로나와 계약하기 직전입니다. 영국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4300만 파운드(약 670억 원)로 레반도프스키와 계약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의 소극적인 재계약 태도에 실망한 것으로 전해지며, 뮌헨을 떠날 것이라고 스스로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골닷컴

 

2014년, 뮌헨으로 이적해 온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의 최고 득점 기계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골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득점왕을 7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가진 레반도프스키는 뮌헨 독점 시대의 핵심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수 스스로 뮌헨과의 이별을 말할 정도로 재계약 과정에서 큰 실망을 한 것에 틀림없습니다.

 

 

이 틈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근 매우 좋지 않은 재정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최대한의 돈을 끌어모아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연 뮌헨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성공할지, 성공한다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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