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LALIGA SANTANDER

일본의 미래,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계란 지단 2022. 7. 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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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래라 불리는 축구선수 쿠보 타케후사(21)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보가 메디컬 테스트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과한다면 공식적으로 소시에다드에 입단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골닷컴

 

쿠보는 일본 축구의 희망이자 미래라 평가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비유럽선수 규정과 높은 퀄리티의 선수단 때문에 1군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러 구단을 임대로 돌아다니면서 주전 경험을 쌓았지만, 아직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에는 쿠보가 뛸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쿠보는 자신이 주전으로 뛸 만한 새 구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쿠보에게 손을 내밀었고, 쿠보가 이에 응답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축구의 희망, 쿠보는 과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여 아시아와 일본의 최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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