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적시장/LALIGA SANTANDER 13

'재정난' 바르셀로나, 자유계약 2명 이적 합의

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프랑크 케시에(25)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의 이적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두 선수의 계약은 준비되었고, 오피셜만 남은 상황에서 아직 영입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바르셀로나는 조금이라도 현 상황을 타개한 후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시에는 2019년 아탈란타에서 AC밀란으로 팀을 옮기면서 팀의 주축 미드필더가 되었습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에는 AC밀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되면서 토트넘 등 많은 팀이 그를 노렸..

'오늘 계약 만료' 바르셀로나 윙어, 아직도 재계약 소식 없다

바르셀로나의 윙어 우스만 뎀벨레(25)가 6월 30일 오늘, 계약이 만료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재계약 소식이 없다고 스페인 스포츠 신문 '엘 문도 데포르티보' 는 밝혔습니다. 구단은 뎀벨레가 재계약을 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지만, 정작 뎀벨레 쪽에서는 더 좋은 제안을 제시하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뎀벨레는 2017년 1억 4천만 유로(약 1900억 원)라는 엄청난 거금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년동안 수많은 부상과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인해 바르셀로나 역사에 남을만한 최악의 영입생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최다 도움(13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증명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점점 자신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는 뎀벨레 앞에 재계약이 그를 가..

토트넘, 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수 임대 영입하나

올 여름, 뜨거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또 다른 영입을 확정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보강이 시급해 보이는 왼발 센터백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입니다. 토트넘은 왼발 센터백과 자주 이적 링크가 났는데, 특히 인테르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20)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바르셀로나 주전 왼발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27)가 토트넘과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고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보도했습니다. 또한 무리뉴의 AS로마와의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이 앞서고 있다고 거론했습니다. 랑글레는 세비야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2018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이적 후 좋지 못한 경기력과 들쭉날쭉한 활약 때문에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