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희찬 소속팀, 새로운 골잡이 영입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이 샤샤 칼라이지치를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공식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5년 계약에 성공했음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5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Wolves

 

 

칼라이지치는 2미터나 되는 큰 신장을 가진 공격수입니다. 큰 키 답게 헤더 골이 많은 편으로, 지난 시즌 골의 절반이 헤더로 넣은 골입니다. 신장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잘하면서, 기본적인 패스능력도 준수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적인 부분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어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부상도 꽤 잦은 편이라 합니다.

 

 

칼라이지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라는 새로운 리그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일지 관건입니다. 황희찬 선수와 다른 포지션이긴 하지만, 공격진의 증가는 황희찬 선수에게 더 많은 경쟁력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 울버햄튼 선수들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