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EPL에서 아쉽게 라이벌 구단 토트넘에 밀려 챔스 경쟁에서 진 아스널이 드디어 라카제트(31)와 오바메양(33)을 대체할 선수로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25)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HERE WE GO!를 통해 제주스의 영입이 오늘 확정지어졌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이며,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15억)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널이 제주스를 데려오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스널 감독 아르테타와의 과거 인연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스는 2017년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에서 맨시티로 이적 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고 선발보다는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