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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란 후배' 수비수 노린다

계란 지단 2022. 7.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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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실(21)을 노린다고 전해졌습니다. 영국 축구 뉴스 플랫폼 '90min'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 모두 5000만 파운드(약 786억 원)의 가치를 가진 바디아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 namuwiki

 

바디아실은 어린 나이임에도 '넥스트 바란'이라 불리며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몸싸움에도 능하며 보기 드문 왼발 센터백에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실수가 많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면서 바란의 뒤를 이을 센터백이 될 만한 자질을 가진 선수입니다.

 

 

맨유와 뉴캐슬 모두 이 선수를 목표에 두고 있는데, 뉴캐슬은 이미 왼발 센터백 스벤 보트만(22)을 영입했기 때문에 맨유가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연 바디아실이 어느 구단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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