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7호 영입까지 계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25)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메디슨이 이적할 가능성을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는 것을 통해 예측했습니다. 토트넘이 메디슨과 같은 플레이메이커를 원하는 만큼, 토트넘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 골닷컴

 

메디슨은 현대 축구에서 사라져가는 No.10 스타일을 가진 미드필더입니다. 정확한 패스와 슈팅능력, 볼 소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잉글랜드에서 드문 장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이런 능력 때문에 토트넘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0)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기도 해 굉장히 매력적인 자원입니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을 순순히 내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과연 토트넘이 거액을 들여 메디슨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