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세비야가 어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이벤트 매치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선발진도 주전들이 대거 나와 전반전부터 흥미진진한 게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약 45,000명의 관중들이 모였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수많은 인파 속에서 겨우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이 전부 입장하고, 경기 시작 전 양 팀 주장들이 만났습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35), 세비야는 페르난두 헤제스(34)가 주장을 맡았습니다.
경기 시작 후 기대되는 새 이적생 히샬리송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따금씩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증명해 나갔습니다.
콘테 감독은 역시나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독려하였습니다. 콘테의 목소리가 관중석까지 들릴 정도로 엄청난 발성을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모우라는 윙백을 맡으며 새로운 역할에 집중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듀오 손흥민과 케인의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합작골을 보여주며 직관을 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이반 라키티치(34)도 환상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팬들의 눈을 호강시키는 멋진 경기를 보여준 양 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두 팀에 정말 감사하다고 박수치고 싶습니다. 특히 타지에서 자신의 고향을 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손흥민 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C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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