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기타

토트넘 VS 세비야 직관 후기

계란 지단 2022. 7.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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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세비야가 어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이벤트 매치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선발진도 주전들이 대거 나와 전반전부터 흥미진진한 게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수원월드컵 경기장(직촬)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약 45,000명의 관중들이 모였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수많은 인파 속에서 겨우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진 = 경기 전 동전 던지기(직촬)

 

 

선수들이 전부 입장하고, 경기 시작 전 양 팀 주장들이 만났습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35), 세비야는 페르난두 헤제스(34)가 주장을 맡았습니다.

 

 

사진 = 히샬리송(직촬)

 

경기 시작 후 기대되는 새 이적생 히샬리송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따금씩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증명해 나갔습니다.

 

 

사진 = 콘테 감독과 모우라(직촬)

 

 

콘테 감독은 역시나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독려하였습니다. 콘테의 목소리가 관중석까지 들릴 정도로 엄청난 발성을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모우라는 윙백을 맡으며 새로운 역할에 집중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 손케 듀오(직촬)

 

 

현재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듀오 손흥민과 케인의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합작골을 보여주며 직관을 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 = 라키티치와 호이비에르(직촬)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이반 라키티치(34)도 환상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팬들의 눈을 호강시키는 멋진 경기를 보여준 양 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 = 손흥민(직촬)

 

이번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두 팀에 정말 감사하다고 박수치고 싶습니다. 특히 타지에서 자신의 고향을 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손흥민 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C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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