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제자 영입 임박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 제자이자 아약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네덜란드 매체에 따르면 약 5000만 유로(약 660억 원)에 보너스를 더해 맨유와 아약스가 이적 합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 골닷컴

 

맨유는 현재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보강하는데 혈안입니다. 마르티네스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이면서, 텐 하흐 감독의 전 제자이기 때문에 더욱 맨유가 영입하고 싶어한 자원이였습니다. 또한 왼발잡이에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서 센터백 중에서도 귀중한 선수입니다.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수비적으로 더 좋은 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마르티네스가 거친 스타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