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백업', 아약스 이적 확정

토트넘에서 백업 선수로 간간히 활약한 스티븐 베르흐베인(24)이 결국 고국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로 떠났습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를 통해 확정이 되었고,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에 이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 = @Fabrizio Romano

 

국가대표팀에서는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소속팀에선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베르흐베인은 결국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출전 시간을 더 늘려 다가오는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르흐베인은 공격에서 어느 포지션이든 다 맡을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과연 자신의 조국에서 어떤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선수로 성장할지 관심을 모으는 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