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LIGUE 1 UBER EATS

황의조, 결국 임대 통해 그리스행?

계란 지단 2022. 8. 23. 16:53
728x90

리그앙에서 2부리그로 강등당한 보르도의 대표 골잡이 황의조 선수가 결국 노팅엄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일제히 황의조가 보르도의 경기에 결장하면서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 골닷컴

 

본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간절히 원했던 황의조 선수는 한 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할 것으로 전망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두 구단은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하게 되었고, 결국 황의조 선수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리그앙의 낭트와 브레스트가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황의조의 의지는 굳건했습니다. 후에 승격팀 노팅엄이 황의조에게 영입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에는 자매 구단 올림피아코스로의 임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황의조이지만, 올림피아코스 소속 황인범 선수의 설득과 구단의 설득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황의조 선수가 노팅엄 이적을 통해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가게 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그토록 바라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