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SERIE A

세리에 도움왕 출신,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

계란 지단 2022. 8.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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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 도움왕을 차지했던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프스키(29)가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말리노프스키의 측근을 통해 그가 토트넘행에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전했습니다.

 

 

사진 = 골닷컴

 

 

토트넘은 현재 공격적으로 뛰어난 미드필더를 영입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한 때 로마에서 무리뉴의 제자 니콜로 자니올로(23)를 원했던 토트넘이지만, 무리뉴가 완강히 거절해 영입이 무산되었습니다. 선수를 찾던 중 마침 아탈란타의 말리노프스키와의 링크가 생기게 되었고, 선수 측에서도 반응을 보여 영입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토트넘의 확실한 오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적이 성사되는데에 약 2000만 유로(한화 약 265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트넘의 계륵 세르히오 레길론(25)를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토트넘이 8호 영입으로 말리노프스키를 품어 더욱 공격적인 팀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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