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SERIE A

한 때 '호날두 파트너', 유벤투스가 부른다.

계란 지단 2022. 6.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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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앙헬 디 마리아(34)와 유벤투스의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연봉 예상액 600만 유로(약 80억 원)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골닷컴

 

디 마리아는 벤피카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호날두와의 케미로 레알의 도우미 역할을 확실히 해내었습니다. 후에 맨유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팀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후에 프랑스 리그앙의 PSG로 향한 디 마리아는 첫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서 확실한 모습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PSG는 이번 이적시장에 접어들면서 디 마리아와의 작별을 선택했고, 디 마리아는 본래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디 마리아를 잡았습니다. 유벤투스의 핵심 공격수였던 파울로 디발라(28)가 팀을 떠나게 된 상황에서 디 마리아는 유벤투스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디 마리아 입장에서도 유럽 무대에 한번 더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습니다. 

 

 

과연 디 마리아는 새로운 리그에서 적응하여 마지막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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