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풀백 보강을 위해 첼시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첼시와 접촉해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2012년부터 첼시로 이적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주장직에 올랐습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뛰어난 스피드, 크로스, 수비력으로 첼시의 풀백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모든 수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할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이면서 부상도 적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젠 30대에 접어들면서 기량이 하락할 만 하지만, 아직까지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스필리쿠에타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면 새로운 리그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