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윙어 스티븐 베르흐베인(24)이 에버턴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뉴스 플랫폼 '90MIN'에 따르면, 에버턴이 영입 경쟁 구단인 아약스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르흐베인은 아약스로 이적하길 마음먹었지만, 다시 한번 고민해 볼 만한 이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토트넘이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25)과 유망주 고든(21)을 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베르흐베인을 영입 카드로 쓰는 것도 고려한다고 알려졌습니다. 2020년 PSV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르흐베인은 시즌 초반에는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소속팀 토트넘에서 손흥민(30)과 클루셉스키(22)에 밀려 후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 출전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