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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동료, 결국 파리 생제르망 간다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였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26)가 결국 PSG로 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2500만 유로(약 350억 원)정도로 알려졌습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 를 통해 메디컬 테스트 후 계약을 완료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파비안 루이스는 큰 키와 훌륭한 패스 능력, 탈압박에 장점이 있는 미드필더입니다. 미드필더로서 필수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파비안은 중원 장악에 특화되어 있고, 중거리 골 또한 종종 보여주기도 하는 편입니다. 나폴리에서 스팔레티 감독 아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결국 이적시장 막판에 파리 생제르망으로의 이적을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 나폴리 입장..

[코리안리거] 김민재,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다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나폴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 경에 펼쳐진 피오렌티나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김민재 선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이날도 역시 센터백 라흐마니(28)와 호흡을 맞추며 팀의 무승부에 공헌했습니다. 이날 나폴리의 상대는 피오렌티나로, 세리에 리그에서 나름 준수한 팀에 속합니다. 김민재는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루카 요비치(24)와 자주 부딪히며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카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가 900억에 가까운 거액을 들여 영입한 공격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처분 대상이 되었고, 이번 이적..

맨유, 아약스 안토니 영입 임박

맨유가 그토록 고대하던 아약스의 공격수 안토니(22) 영입에 매우 근접했습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맨유가 계약 합의를 완료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8000만 파운드(약 1250억 원)과 추가 옵션을 포함한다고 알리며, 맨유가 포그바 영입 다음으로 많은 이적료를 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안토니는 브라질 산 윙어로 주로 우측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선수답게 빠른 드리블과 돌파, 기술을 지닌 선수이며, 밸런스와 움직임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 볼 경합에서는 많이 밀리는 편이고, 주발인 왼발만 고집하는 성격과 기복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만,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고..

이적시장/기타 2022.08.29

[코리안리거] 이강인 골, MOM 선정까지(시즌 1호 골)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한국 시간 28일 오전 2시 반에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키퍼의 골킥을 동료에게서 넘겨받아 환상적인 드리블로 골문까지 질주하여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이강인의 활약에 만족한 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63)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 팀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다'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 더욱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폼과 함께 경기하는 이강인 선수를 보니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들게 하는 현 상황입니다. 많은 한국 팬들의 기대와 함께 이강인이 올해 11월에 이뤄지는 월드컵에 출전해 좋은 모습..

첼시, 결국 레스터 유망주 센터백 영입하나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최고 유망주 센터백인 웨슬리 포파나(21)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일제히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가 7천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추가 보너스까지,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갱신할 것을 알리며 이적이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포파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센터백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큰 키와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로, 헤딩이나 태클, 압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드업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상대의 압박 상황에서 종종 패스 미스를 보여주지만, 단점을 보완해나간다면 더욱 훌륭한 선수로 클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첼시가 팀 수비의 미래를 위해 포파나를 거액에 영입하기 직전입니다. 거액의 이적료..

이적시장/EPL 2022.08.27

[오피셜] 황의조, 노팅엄 이적 후 올림피아코스 임대 확정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잡이 황의조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EPL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을 완료하게 된 황의조는 이번 시즌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가는 조건으로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올림피아코스 구단이 이적을 공식 발표하게 되면서 오피셜이 뜨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황인범 선수가 속해있는 구단이기도 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의 강호라 할 수 있는 구단입니다. 황인범 선수와의 케미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편, 벌써부터 황의조의 다음 시즌을 추측하는 축구 팬들이 많습니다. 다음 시즌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가 잔류를 성공짓는다면 과연 황의조가 노팅엄에 주전으로 활약하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때문에, 황의조의 꿈인 EPL입성이 정말..

이적시장/EPL 2022.08.27

[EPL] 반전과 적응 3(Feat. 맨유)

훌륭한 선수들의 넓은 분포와 명장들의 지략 싸움. 이것이 신흥 축구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모습입니다. 아직 리그의 극초반이지만, 놀라운 경기 결과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EPL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대에 들어와서 알렉스 퍼거슨(80)이라는 최고의 감독과 함께 또 하나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단이 한 감독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받아오다 다른 감독으로 바뀌면 한순간에 혼란을 경험하게 된 것이 축구 역사에 법칙처럼 존재하였습니다. 맨유 또한 그 '법칙'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퍼거슨이 물러나고 모예스, 긱스, 판할, 무리뉴 등 많은 감독들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노렸지만..

[UCL] 챔스 조 추첨 완료!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 리그의 대진표가 어제 새벽 완성되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던 일명 '죽음의 조'는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밀란이 속한 그룹 C조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코리안리거'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는 각각 그룹 D, 그룹 A에 선정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성이 되어 토트넘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는 한편, 나폴리는 아약스와 리버풀, 레인저스라는 강팀들과 맞붙기 때문에 예상이 어렵습니다. 김민재의 팬들은 과연 김민재가 빅클럽 공격수들의 공세를 잘 막아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큽니다.

[LALIGA] 변혁 2 (Feat. 레알 마드리드)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축구의 역사를 함께 해온 최고의 축구 리그 라리가. 하지만 이제는 '저물고 있는 해' 라 할 정도로 그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왕들의 리그 라리가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입니다. 모든 축구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구단이기도 한 레알도 이제 세대교체를 꾀하고 있습니다. 레알의 화려했던 또 하나의 황금기가 막을 내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BBC 트리오, 크카모 트리오, 라모스와 바란이라는 선수들을 통해 챔스 3연패 등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많은 선수들을 놓아주었습니다. 베일의 기량 하락과 구단 과의 잡음, 슈퍼스타 호날..

[LALIGA] 변혁 1(Feat. 바르셀로나)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축구의 역사를 함께 해온 최고의 축구 리그 라리가. 하지만 이제는 '저물고 있는 해' 라 할 정도로 그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왕들의 리그 라리가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태어나 한번쯤은 들어본다는 그 팀,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명문의 몰락 직전에서 겨우 살아돌아왔습니다. 구단 회장의 안일한 재정 운영과 선수 영입이 명문의 가치를 훼손했다 할 정도로 지난 시즌 초반, 선수진 스쿼드의 퀄리티와 경기력이 모두 엉망이였습니다. 다행히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사비를 감독으로 데려와 시즌 막바지에 선수들이 살아나고, 구단도 힘을 얻어 2위라는 극적인 성공을 거두긴 했습니다. 팀의 전설적인 존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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